역세권 첫집 이란? 분양 일정 및 청약 자격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교통이 아주 좋은 역세권에 주택을 분양해 공급하는 부동산 정책이 바로 역세권 첫 집입니다. 역세권 첫 집이 무엇인지, 또 분양 일정 및 청약 자격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역세권 첫집
역세권 첫 집은 말 그대로 역세권에 집을 지어서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분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청년과 신혼부부만 대상자로 선정하려고 했었으나 젊은 층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노년층의 반발이 있어 한 번도 주택마련을 하지 못한 노년층들도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주변 시세에 비해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분양을 하기 때문에 당첨된다면 아주 큰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세권 첫 집은 당연히 청년이나 신혼부부는 무주택이어야만 하고요. 역세권은 기차 또는 지하철역 기준으로 주변 반경이 500m 이내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지하철 역이 있는 500m 이내라면 교통으로는 정말 좋은 위치 이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만 되면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역세권 최초의 국공유지 활용형과 민간개발 연계형으로 나누어지는데요.
- 국공유지 활용형은 역과 가까운 차량기지, 공영주차장 같은 곳에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말합니다.
- 민간개발 연계형은 역세권 민간 재건축단지의 용적률을 300%에서 500% 까지 증가시켜 줍니다.
- 용적률이 늘어나므로 당연히 가구수가 늘어나서 공급이 늘어나는 것이 됩니다.
역세권 첫 집 매매 방법
역세권 첫 집 또한 청년원가주택과 마찬가지로 분양가의 20%만 납부하면 나머지 80%는 장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및 신혼부부의 목돈 마련이 어려운 만큼 분양가의 20%만 있으면 일단 매매할 수 있습니다. 다시 되팔때에는 국가와 지분을 나누게 됩니다. 시세차익을 봤을 경우 일정 비율로 국가와 나누게 되는데, 70% 이상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 역세권 첫집
서울 강남권에 반값 아파트인 역세권 첫 집이 약 5천 세대 정도 공급 예정입니다.
옛 서울의료원 부지와 성동구치소, 구룡마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주택 공급 방안
주택 공급 방안에는 역세권 첫 집을 비롯해 청년 원가 주택, 지분형임대주택 리츠 등이 있습니다.
청년원가주택
청년 원가 주택도 역세권 첫 집과 거의 같은 개념의 공공분양입니다.
아래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분형 임대주택 리츠
지분형 임대주택 리츠는 입주 시 보증금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취득하고 10년간 월세를 내면서 거주하다가 총 8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 소유권을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