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타구니 멍울, 종기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사타구니 쪽에 동그란 무언가가 볼록하게 만져지고 속옷이나 바지를 입고 벗을 때 아픈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자 사타구니 멍울이 만져지고 2~3주 정도가 지났는데 크기가 더 커졌다거나 통증이 더 심해졌다면 지금 바로 병원을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셔야만 합니다.

-여자 사타구니 멍울, 종기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많이 발생되는 원인은 3가지가 있습니다.

온몸에 생기기도 하는 피지(표피) 낭종입니다.

• 이 표피낭종은 얼굴, 목, 등 같은 곳에 잘 생기며 피지선이 잘 발달한 곳에 생깁니다.
• 표피낭종은 부산물과 노폐물이 가득 차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낭종이 터진다거나 하면 표피낭종 주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크기가 조금 커지면서 딱딱한 느낌이 납니다. 염증이 더 커지고 번질 수 있으므로 이럴 때는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 여드름이라고 생각하고 이 표피낭종을 손으로 짜면 피부 내부에서 터져 버리게 됩니다. 피부 내부에서 터져버리면 더 큰 염증이 발생하니 절대 손으로 짜서는 안됩니다.

예방법

• 여자 사타구니 멍울 원인 중 표피낭종의 예방법으로는 스키니 같은 통이 좁고 타이트한 바지가 피부에 쓸리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재발할 경우도 많으니 자주 생기는 분은 통이 넉넉한 옷을 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도 마찬가지고 너무 타이트한 경우에 여자 사타구니 멍울, 종기가 생길 수 있으니 편안한 속옷을 착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임파선염

• 임파선염은 임파선이 비대해지거나 임파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임파선염은 우리 몸이 많이 피로하면 잘 생깁니다. 면역을 위한 반응으로 임파선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럴 경우에는 대부분 시간이 경과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하지만 간혹 여자 사타구니 멍울에서 악성 종양일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악성 종양일 경우에는 꼭 필요한 치료를 하셔야만 합니다.
• 여자 사타구니 멍울이 생기고 지속된 통증과 멍울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다면 외과를 방문하여서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는 병원비용에 꽤 나옵니다만 실비보험을 가지고 계신다면 실비처리가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탈장

탈장은 장기가 다른 쪽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위가 바로 사타구니 쪽입니다. 복벽이 약해지거나 복압이 상승되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초기 증상이 작게 돌출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여자 사타구니 멍울이 피부 밑으로 부드러운 멍울이 만져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지게 되면서 배에 힘을 주거나 더 심해지면 일어서 있기만 해도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심해질 경우에는 구토, 발열, 복통 등 장폐색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돌출된 장은 괴사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탈장의 특징

특징은 누워있을 때는 괜찮아진다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통증이 있으신 분은 누워서 통증이 있는지, 만져지는지 확인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탈장 예방법

가장 좋은 예방법은 복근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평소 요가나 스트레칭 등으로 복근을 강화하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총 정리

여자 사타구니 멍울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찝찝하면 병원 가보시길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건강 아니겠습니까? 사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혹시 모를 1%의 경우가 나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비에 가입하셨다면 진료비 청구가 가능하니 병원 한번 가보십시오!

여자 사타구니 멍울 부위가 조금 민망한 부위이기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래도 통증과 멍울이 계속 커진다면 절대 망설이셔서는 안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