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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추천! BEST5 이건 꼭 보셔야 합니다.

네이버 웹툰 중 제가 생각했을 때 최고라고 생각하는 웹툰 5가지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작품들은 대부분 보고 있습니다. 그중 봐도 절대 후회 없을만한 명작 웹툰만 소개해 드릴 테니 안 보신 분들은 정말 꼭 보시길 바랍니다.

2015년 3월에 연재를 시작해 긴 시간동안 진행중인 작품이지만 아직도 풀어야할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이 남은 웹툰입니다. 우리나라의 과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제목 그대로 호랑이가 주인공인 작품입니다. 첫화에는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가는 중이기 때문에 정말 재밌다! 라는 느낌은 받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합니다. 호랑이 마다 얼굴을 특징있게 다르게 정말 리얼하게 표현합니다. 그림체가 연재를 할 수록 좋아지며 과거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보면 작가님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신비한 힘을가진 아이를 지키기 위한 호랑이의 여정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완전한 악당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저마다 놓여진 상황속에서의 선택들이기 때문에 입장이 전부가 이해가 됩니다.산신인 영응왕이 산군이라는 새끼호랑이를 발견하고 보호하며 키우며 살게 되면서 커다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추이라는 호랑이의 천적과 항마전 이 후 사라진 영응왕 대신 그의 아들을 지키는 호랑이형님!
엄청난 스케일을 가진 웹툰으로써 한국 만화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적 엄청나게 좋아했던 일본의 농구만화 슬램덩크! 그 슬램덩크를 능가할 우리나라의 농구만화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부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 농구부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그려지고 있는 만화입니다. 일요웹툰 중에서 순위는 아래에 있지만 사실 스포츠 만화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비지타임 이라는 뜻은 농구 경기 중 승패는 거의 기울어져 확실히 되는 상황에서 남아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서로 대결하는 두 팀 모두 주전 선수들은 체력 안배를 위해서 빼고 신인이나 후보 선수들을 투입하여 경기를 진행하는 타임 입니다.
아직은 연재가 진행중이라서 모르지만 나중에 이 가비지타임이라는 시간안에서 승패가 뒤집히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봅니다.
대학 입학을 앞둔 3년학 학생들, 키는 크지만 소질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농구부 선수들, 그리고 그런 오합지졸 선수단에 한 젊은 감독이 신임으로 오게 되면서 펼쳐지는 농구 대장정!

농구를 조금이라도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 슬램덩크를 재밌게 보셨다면 이 가비지타임 또한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네이버웹툰입니다. 강력추천 드립니다.

아직 이 작품이 연재중이지만 3번 다시 본 작품인데 매 화마다 웃음 포인트가 꼭 있습니다. 약간은 병맛(?)이라고들 하긴 하지만 제 취향에는 유머 코드가 딱입니다.
대기업 총수의 숨겨진 아들을 보호해야만 하는 쪽과 처리해야만 하는쪽에서 일어나는 코믹 액션입니다. 최고의 킬러 길로틴잭과, 최고의 경호원 강정오의 격투 중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이 작품의 작가인 이은재 작가님은 원래 다음웹툰에서 활동 하셨던 분입니다. 다음 웹툰의 TEN과 ONE 의 작품 또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TEN과 ONE의 경우 어두운 학원물이라면 셧업앤댄스는 청춘들의 따뜻함을 이야기 합니다. 학생들의 각기 다른 상황과 성격속에서 꿈, 기쁨, 슬픔 등 여러 감정들을 아주 잘 표현합니다.

아이돌 연습생이었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간발의 차이로 떨어진 한 학생이 평범한 고등학교 에어로빅부에 가입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성인인 선생님의 입장과 감정도 잘 표현해 주셔서 가슴에 참 많이 와닿습니다.
이은재 작가님의 특유의 감정 표현이 있는데 대사가 없어도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완벽히 전달 됩니다. 성인이 된 독자들이 고등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할 만큼 따뜻한 청춘 만화 셧업앤댄스!

한마디로 말해 액션 느와르의 진수를 보여주는 웹툰 입니다. 2020년 9월에 첫작이 나와서 아직까지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초반 진행되는 지금은 몰입도가 엄청 납니다.

한국 영화 아저씨의 원빈 같은 느낌을 주는 주인공입니다. 어두운 세계에서 일을 하고 있던 동생이 어느 날 죽게 되면서 동생의 복수를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야기 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한국영화 신세계의 느낌을 풍기고 있으며 액션신이 시원시원하고 통쾌하면서도 끈적한 남자들의 만화 입니다.
최근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작품 또한 영화로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정말 감명 깊게 보고 있는 네이버 웹툰 5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5가지의 웹툰 이외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포함된 추천이니 그 점 인지 해주시고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