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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우 숙제 안하는 아들 숙제를 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숙제 안해도 불안하지 않아요!

아들은 숙제를 해야 하는데 숙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아들아! 내일 숙제 검사 할건데 너 안해도 돼?? 불안하지도 않니??"
그러면 우리 아들은 분명 속으로는 '네! 전혀 불안하지 않아요.. ㅎㅎㅎ' 이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들들은 부모님과의 마음과는 다르게 숙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불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안했을때 우리 아들이 혼나진 않을까? 등등 여러 걱정이 앞서실 겁니다.
하지만 아들은 실제로 불안하지 않는다는 점!!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불안하지 않는 아이에게 계속 불안함을 가지고 숙제를 시키려고 말을 해봤자 먹히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아들은 숙제를 할까요?

2. 허세(?)가득한 아들!

아들의 동기를 자극하는 것은 바로! 허세 입니다.
보통의 아들들은 대부분 대결 같은것을 좋아합니다.
예를들면, "아들 너보단 엄마가 더 빨리 해! 이거 엄마는 15초면 끝낼 수 있겠는데!" 라고 한마디 던지면
보통 아들은 "무슨 소리!! 내가 엄마보다 더 빨리 끝내 !! 10초면 끝낼 수 있어!!" 라고 할 겁니다.
그만큼 아들들은 내가 엄청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생활하다 보면 항상 아들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합니다.
불안한 마음을 자극하기 보다는 허세스러운 아들에게 어떤 말이 통할지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은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하면 하는 아들!

아들들은 보통 한다고 마음 먹는다면 제대로 하는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보통 학교내에서 꼴찌는 아들입니다. 대부분 그래요.
그런데 또 반대로 보시면 1등도 아들이 많이 합니다. 고등학생 이상에서 보시면요.
하버드 대학 같은 명문대 가는 학생들의 비율도 아들이 훨씬 높습니다.
하면 제대로 하는 아들들의 특징이 간접적으로 나타나 있다고 보실 수가 있습니다.
최상1퍼센트도 아들이 높고, 최하1퍼센트도 아들이 높습니다.
만약 지금 아들이 공부나 숙제는 안하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유튜브만 보고 있다고 해서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어떤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 온다면...
그것에 몰두해서 제대로 해볼것입니다.
그 동기부여가 왔을때 부모님께서 잘 도와주신다면 더욱 크게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4. 타인을 신경 쓰지 않는 아들!

아들들은 보통 자기 자신을 제일 소중히 여깁니다.
물론 다른 사람 눈치보는 아들도 존재하죠. 그러나 많은 아들들은 본인이 직접 필요성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실행하지 않는것이 사실 입니다.
숙제나 공부도 본인이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것이죠.
우리는 보통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내가 숙제 안해가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그런 걱정들이 있지만
아들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그게 본인에게 자극이 되어야만 열정적으로 실행 한다는 것입니다.


5. 현실감각을 일으켜 줘라!

이 성공한다고 믿는 것 자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난 무조건 서울대 갈 수 있어!!! 그렇게 크면서 고등학교2학년이 되어도 난 무조건 서울대 갈 수 있어!!
라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나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선 무언가 시도를 꼭 해야 합니다.
시도를 하지 않고서는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고 나의 위치가 지금 어디인지 잘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성 중 한가지가 남을 가르치거나, 공부한 것을 말로 꼭 표현을 해 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해보면 내가 잘 알고 있는지 잘못되었는지 빠른 파악을 할 수 있죠.
현실적으로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무언가를 꼭 시도하게 해보세요!


오늘 이렇게 크게 5가지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들들을 믿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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