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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살림요정 욤♡ 입니다.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네요. 세월은 또 왜이리 빨리가는지 흑흑😭
한살 한살 나이드는게 너무 시르네요 ㅜㅜ


오늘은 울면서 떼쓰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정말 막막하죠? 특히 밖에서 사람들 많은 곳에서 울고불고 떼쓰면 정말 난감하고 만감이 교차라더라구요.

우는 아이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면서 울면서 소리지르고 발구르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기도 하죠😂 분명 나 말고 남편 닮아 저런거야라고 생각도 들면서요 ㅎㅎㅎ


그런데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화내지 않는 것 이라고해요.
같이 화내고 소리지르고 그러면 아이는 더 심하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 으앙~~~~티비 더 볼래 ~~~씻기 싫어 씻는거 싫다고 으앙~~~~티비 볼거라고~~%%~~~~~! !!!!!!! " 이러면 덩달아서 "아들!!!! 8시까지만 티비보기로 약속했잖아. 왜케 말을 안듣고 고집부려. 이게 어디서 소리지르고 울어. 이놈시키 이거 안되겠네 몽둥이 가져와 빨리~~~!!!!!!!!!! 누구 닮아서 이리 말을 안듣는지 어? 엄마를 꼭 나쁜여자 만들어야겠어 어??!!!! "
우리의 모습 아닌가요? 😁
사실 몸이 피곤하거나 지쳐있을때, 예민할때는 이성적으로 반응하기가 참 힘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내가 낳은 자식인데 노력해봐야겠죠?


아이가 울면서 떼를 쓸때는
화를 내지 말고 아이의 몸을 잡고 눈을 마주치신 후 말을 하지않고 지켜봐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울다가 차츰 잦아들거에요. 그런 후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안되는 이유를 단호히 말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해야할 행동을 지도 해주시면 됩니다. 화가 났거나 무서운 표정 보다는 단호하고 무표정으로 말해주세요.

아이가 울면서 떼를쓸때 몸을 잡고 눈을 마주치고 기다려주는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아이도 마음을 추수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아이고 울고 떼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니깐 저럴 수 있는 것이죠. 아무리 올바르게 말하고 가르치고 훈육하더라도 아이는 우는일이 생깁니다.
그때마다 덩달아 목소리 높이고 화내고 등짝스매싱이나 궁디팡팡 하지말고 위의 방법으로 아이를 진정시켜 보시길 바래요.
우리의 컨디션이 좋은날과 나쁜날이 있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 랍니다.
아이를 대할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말을 하도록 노력해봐요♡


아이에게 있어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는 바로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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